본문 바로가기

홍차2

믈레즈나 원미닛브루(Mlesna 1 minute brew) 시음기 전에 마지막 남은 원미닛브루 다 털어마시면서 집중해서 시음기썼었는데 블로그에 정리해두기 짧게 우리라고 하는 만큼 찻잎을 4g, 5g으로 넉넉하게 줘서 1분씩 우려도 충분히 맛은 날것같긴한데 의도대로 1분씩 마시니까 내 입맛에는 너무 연했어서 3~4g, 300ml, 3분으로 조정해서 우림 전에 마셔본 맛이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풀향이 나는 애들이 많았고 사기 전에는 뉴비싸나칸데가 취향일것같았는데 마셔보니 그렇진 않았다는 기억만 남음 이래서 시음기를 적어둬야…껄껄 사실 품질유지기한은 1년이 넘었다는 사실;;-1- 러버스 리프 Lover’s leaf 테이스팅 노트 : 신선한 꿀, 꽃, 유칼립투스, 민트 Grade : OP 고도 : 1800m 하이그로운 건엽에선 먼지같은 향과 꿀달달향이 남. 따뜻한 팟에 넣으니까.. 2024. 8. 17.
나의 루피시아(Lupicia) 직구 기록 1 2019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루피시아에서 몇가지 차를 사온 이후에 반해버려서 여태까지 꾸준히 직구를 해왔다! 언어의 벽을 넘고서라도 직구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루피시아의 기간 한정 차, 지역 한정 차 마케팅에 홀딱 빠져버려서라고 할 수 있는데 메론빵 맛이 나는 차? 과일 샌드위치 맛이 나는 차? 아니 궁금해서 어떻게 참고 배기냐구요~~ 게다가 이 기간을 지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된다? 절.대.못.참.아. 봄되면 토치오토메 쟁이고 가을되면 이모쿠리카보차 쟁여야 함…! 여태 사본 차들 대충 기록해볼 겸, 나중에 살 때 참고할 겸 해서 총정리를 해보려고 구매기록을 봤는데 한번에 ‘카트에 담기’ 해서 한꺼번에 장바구니에 넣어 이미지까지 같이 보려고했지만 지금 팔지 않는 차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누락되는.. 202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