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쌈 땡김
압끼빠산드 아쌈 블퍼 맛있어서 어느새 100g 뚝딱해놓고
서랍 뒤지니까 나오는 루피시아에서 재작년에 샀던 아쌈 3종
너무 맛있어서 왜 묵혔는가 후회함
제일 맛있는거는 포장지도 안버림 나중에 또 사려구…
진짜 달고…진하고… 몰티? 엿기름향? 뭔지 알겠음
아무튼 아쌈이 맛있는 걸 이제 알아서 더 사고싶은데
제일 맛있게 마신게 다원 아쌈이라 애매한 퀄리티 사면 괜히 돈아까울거같음
그런데 아쌈 제철은 가을이라며… 가을까지 어떻게 기다림🥲
2. 루피시아 탐방
암튼 루피시아 딕콤? 디콤? 맛있어서 루피시아 홈페이지 보니까 동일한건 없고 딕삼은 있음
근데 이제 무료배송 혜택 5월 1일부터 없어진대서 그전에 함 시킬까 각보는데
마침 그랑마르쉐 기간 겹쳐서 한정 차 나오면 같이 사고싶었는데
분명히 작년에는 온라인판매 한다고 공지있었던거같은데 없어서 당일까지 기다려봄
역시나 오프라인 판매만 하는듯했음
하긴 한정차 온라인판매도 코로나때 생긴 일이라 원상태로 돌아가는거로 이해됨
온라인으로 (메타버스 느낌으로?) 현장을 구현해본다는 등
이런저런 시도는 했던것같은데 효과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온라인 판매하는동안 판매량은 좋지 않았을까?
올해부터 쭉 그랑마르쉐 온라인은 없앨 생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직구도 시작해봤는데 아쉽다ㅠㅠ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정차 뭐있나 검색해봤는데
작년에 차이 계열은 없었던거같은데 이 라인이 이번에 새로 나온건가?
근데 내가 차이 안좋아해서 기억 못하는걸수도😅
허니레모네이드는 지금 온라인에서 상품검색 되는데 왜 한정으로 나왔는지??
그래도 그동안 어지간한 궁금한 차는 다 마셔보긴 해서 다행인가
무료배송 폐지에 온라인 구매 사은품도 재고 소진 이후로는 없어지고
이번에 열린 후쿠부쿠로에서도 송,죽 이상 사면 주는 사은품이 사라져서
이래저래 혜택이 줄어드는게 확 체감된다 슬프군
3. 말차 땡김
전에 대한다업에서 산 말차… 격불 잘 모르겠고
다이소 전동거품기로 여러번 말아봤는데 말차 잘 모르겠어서
그냥 말차라떼 분말에 섞어서 마심. 시판 분말은 너무 달아서 섞었는데
이렇게 마시면 말차맛 진하고 괜찮음👍
아무튼 딸기 말차라떼도 해먹어보고 두유에도 말아보고
이렇게저렇게 말아마시다보니까 이것도 다 떨어져서 새로 사야됨
그런데 이제 격불로 맛있는 말차에도 눈이 가는…
4. 우리집 차 재고
작년에 ‘집에 차 너무 많다. 좀 소진할때까지 사지 말자’ 마음먹었을 때는
다 파먹을때까지 3년정도 봤는데
꾸준히 소비하다보니까 진짜 너무 취향 아니라서 버릴것같다 싶은거 빼고
한… 1년 미만 마실만큼 남은것같음
아무튼 그래서 자꾸 차 사고싶어지는듯ㅋㅋ
반년을 새 차를 안샀으니 이제 슬슬 살만도 하지 않을까?🤭
이 위에까지 4월달에 써놓고 임시저장해놓은 사이에 지름
그리고 후회함 🤦♀️
1. 아쌈 땡겼었는데 가성비 좋아서 하나 삼
앨리스키친에서 유통기한 임박할인하길래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비스킷티랑 아쌈 사버림
너무 할인해서 참을 수 없었다🤭
어중간하게 사면 입맛에 안 맞을것같았는데 역시나 성에는 안참
너무 마일드해서 찻잎 양 늘리고 시간 늘려야 나음. 가성비 좋게 샀으니까 뭐🥲
간식거리랑 같이 먹을때 곁들이기 괜찮음
비스킷차는 토스트앤잼이랑 같이 카페쇼에서 시음하는거 봤었는데
안마셔봐서 긴가민가 살까말까했지만 루피시아 쿠키같은 느낌 생각하면서
밀크티감이다! 하고 삼. 토스트&잼도 궁금한데 그건 세일 안해서🙈
밀크티로 두번 해먹었는데 다이제 부스러기 향이 남
루피시아 쿠키가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라면 이거는 꼬소하고 느끼한 향임
확실히 ‘비스킷’ 이라는 느낌이었고
밀크티 맛이 뭔가 익숙하다싶었는데 두유로 만든 밀크티같은 느끼함임
엄청 취향은 아닌데 나중에 스트레이트로도 마셔봐야할듯
2. 루피시아는 장바구니놀이 엄청 했는데 그냥 넘김
여름에 냉침할 가향우롱이나 호지차 살까 했는데
이미 마셔본거 위주로 담게돼서 일단 보류했다가 시간 지나버림
어차피 집에 남은거 많기도 하고!
3. 소아다원 일반 말차 구매함
다도용 말차가 훨씬 비싸기도 하고
어차피 격불 안하고 라떼로 마실것같아서 일반 말차 찾다가
보성몰에서 11000원 정도에 구매함
결과적으로 이것도 역체감 심하다
말차의 쌉쌀함이 약간 고춧가루 향으로 나서 좀 당황함
대한다업 말차가 맛있는거였구나…🤦♀️
소아다원 고급 말차도 있었는데 그건 좀 달랐겠지
말차+알룰로스+우유
말차+바닐라시럽+우유
말차+녹차라떼파우더+우유
말차+화이트초콜릿파우더+우유
이렇게 마셔봤는데 분말 안들어가면 너무 가벼웠다
녹차라떼파우더도 꽤 단 편인데 이번 말차가 향미가 약하니까
전에 쓰던 말차랑 같이 마실때보다 더 양 늘려서 씀
화이트 초콜릿 파우더+말차가 확실히 바디감이 생겨서 제일 맛있었음
그치만 더 맛있는 말차를 쓰면 더더 맛있지않을까…🥲
많이 마실것같아서 고급형이랑 고민하다가 일반으로 100g산건데 언제 다 먹을지😅
4. 보성몰 세일 놓침
보성몰에서 소아다원 말차 샀는데 며칠뒤에 50% 세일한대서 배아팠지만
그때 못 산 호지차분말이랑 국내녹차 좀 사볼까하고 보는데
국내 녹차 잘 몰라서 어느 곳에서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반값이면 확실히 큰 세일인데 그래도 저렴하다는 생각은 안듦 우전은 워낙 비싸서;;
세작은 괜찮아서 여러 곳 비교해보고싶었는데
상세페이지 오류난것도 많고 후기 검색해봐도 별로 없고…
일단 집에 있는 거 마시자 하고 작년에 산 올티스 녹차 마지막으로 털어먹음
티코스에서 시음해보고 고소하니 익힌 밤같은 향과 맛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었는데
집에서 내가 우리니까 그때의 좋은 맛의 반도 못 뽑아먹음😣
그래도 아껴먹는다고 남겨놨는데 오랜만에 개봉하니까
꽃향기에 녹차향이 뿜뿜해서 캬~😋
전에도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동생이 일본에서 사온 말차 과자향이랑 비슷하게 달달한 향 났음
근데 또 내가 우리니까 향 다 날아가더라ㅎ…
그러다보니까 보성몰에서 사도 잘 뽑아마실 자신 없어짐
그래서 살까말까 그냥 엽차 사서 냉침만 해두고 먹을까 고민했는데
고민하다가 마지막날 밤에 들어갔더니 조기종료돼서 솜씻너되어버렸다🥲
돈 아끼라는 뜻으로 여기고 있는 차나 잘 마셔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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